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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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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과학을 통한 인문학 탐구 ▤ 목차 베스트셀러 서평, 독후감, 리뷰 과학을 통한 인문학 탐구. 인문학 기초 교양제목 그대로 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 대해 다루는 책입니다. 크게는 우주, 지구, 과학의 발전, 생명체의 출현, 인류의 출현과 진화 과정을, 세부적으로는 원자와 양자역학, 세포, DNA 등 과학을 기반으로 인문학적 기초 교양의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죠. 그리고 이러한 과학적 발견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세부적인 흐름도 함께 접할 수 있는데요. 방대한 범위와 세부적인 흐름을 조화롭게 다루고 있지만 내용이 어렵다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저자의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과학 이야기를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인문학의 쓸모 : 겸손현재 과학자들이 동의하는 ..
[책 리뷰] 명상하는 뇌 : 명상 효과 4가지, 명상을 해야 하는 이유 (서평 독후감) 베스트셀러 서평, 독후감, 리뷰 명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 변화의 과학적 근거를 찾기 위한 여정. 저자인 대니얼 골먼과 리처드 데이비드슨은 40년 넘게 명상을 해온 수련가이자 명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 여정의 시작은 '명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긍정적 변성 상태가 일상이 된다.'라는 가설로 시작되었는데요. 그들이 명상에 대한 강한 호기심이 이끌렸던 1970년대에는 명상에 대한 논문과 과학적 근거가 부족했죠. 그리고 명상이 긍정적 변성 상태를 만든다는 가설 자체가 당시 심리학계에서는 이단아 혹은 괴짜로 비춰질 정도로 터무니없는 소리에 가까웠습니다. 그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그들은 조용히 과학적 증거와 근거를 찾아 조용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