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과학을 통한 인문학 탐구
▤ 목차 베스트셀러 서평, 독후감, 리뷰 과학을 통한 인문학 탐구. 인문학 기초 교양제목 그대로 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 대해 다루는 책입니다. 크게는 우주, 지구, 과학의 발전, 생명체의 출현, 인류의 출현과 진화 과정을, 세부적으로는 원자와 양자역학, 세포, DNA 등 과학을 기반으로 인문학적 기초 교양의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죠. 그리고 이러한 과학적 발견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세부적인 흐름도 함께 접할 수 있는데요. 방대한 범위와 세부적인 흐름을 조화롭게 다루고 있지만 내용이 어렵다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저자의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과학 이야기를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인문학의 쓸모 : 겸손현재 과학자들이 동의하는 ..
[책 리뷰] 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 : 원하는 내가 되는 방법, 명상 효과 (서평, 독후감)
베스트셀러 서평, 독후감, 리뷰 변화, 성장 혹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지만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는, 어제와 같은 비슷한 경험과 감정으로 흘러가는 그런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새로운 나로 살아가겠다고 마음 먹지만 과거의 나로 금세 돌아가버리죠. 잦은 반복으로 습득된 습관 때문인데요. 무의식적으로 습관화된 생각, 행동, 감정에 이끌리기 때문에 변화하겠다는 의지와 관계없이 금세 익숙한 나, 과거의 나로 되돌아가 버립니다. 저자는 '똑같은 생각이 똑같은 선택을 이끌고, 그래서 자동적으로 늘 똑같은 행동과 별반 다를 것 없는 경험을 야기하여 익숙한 느낌 혹은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라고 말했는데요. 다시 이 감정이 비슷한 생각을 또다시 불러일으켜 순환 고리로 자동 반복된다고 합니다..
[책 리뷰] 사람을 안다는 것 :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방법, 인간관계 (서평 독후감)
베스트셀러 서평, 독후감, 리뷰 인간이란 어떤 존재이며, 어떤 대화를 나눠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제안하는 책. 인간은 선척적인 성향, 본능에 의해 자기중심적 사고, 세상의 객관화, 남의 생각을 안다는 착각, 일반화,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다른 사람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게 없는 경우가 많죠. 선천적인 성향도 문제이지만 현대 사회가 점점 개인화되어가면서 서로에 대해 알려고도 하지 않은 채 많은 사람들이 단절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만 살펴봐도 이전에는 함께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각자 자리에서 이어폰을 끼고 스마트폰 세계에 빠져들죠. 개인화, 디지털 세계에 익숙해져 가는 사람들 : 소통의 단절개인적으로 가장..